• " 빛에 미움받는 일족 "
    " 밤을 살아가는 자들 "
    " 지독하게 위험한 냄새. 수많은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며 몸에 밴 피 냄새. 진짜 야토의 냄새 "
  • 銀魂 | 神威 ♡ 唯
    성인 | 이입 | 극온리 | 동담불가 | 1T1D
  • 여기 세상 그 누구보다 약한 것을 경멸하고 무시하는 남자가 있다.
    나약한 것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고, 무른 것은 언젠가 밟혀 짓이겨지고 말 것이다. 그의 세상에서는 약한 것은 언젠가 부스러져 사라질 허무일 뿐이다.
    약한 녀석에게는 소중한 것을 가질 자격도 없어.

    허무한 것. 나약한 것. 언젠가 부스러져 사라질 것. 덧없고 부드러운 것. 날카롭고 단단한 것에 항상 베여 떨어지는.
    이 여자는 약하고, 여리고, 고작 손짓 하나에도 쉽게 부서지는 허무, 고작 그런 것일 뿐인데 왜.
    복잡해. 역시 나약한 것은 싫다.

    © 하나 씨